귀여운 추추 배추 근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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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3회 작성일 24-08-17 17:15본문
▼ 배추 보호자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추 보호자입니다.
배추를 데려온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배추는 잘 지내고 있고 매일 같이 퍼질러 자고 먹고 놀고있습니다!
처음 배추를 데려올때 걱정되었던 것은 피부문제, 큰 짖음소리였으나
데리고 와보니 분리불안과 터치에 대한 입질이 심했어서 걱정이었습니다.
분리불안과 짖음은 교육으로 점차 괜찮아졌으나 접촉에 대한 입질이 너무 심해서 미용, 병원 방문 등이 힘들어졌었는데요.
갑자기 4~5개월쯤 되던 날 하루아침 사이에 갑자기 입질을 안하게되었습니다.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긴것인지 모르겠으나 저희와 같이 있기 위해 노력해준것같아서 너무 기특하고 이쁘기만 하네요.
데리고 온지 1년된 기념으로 건강검진을 다시 받았는데 전체적으로 매우 건강했습니다.
배추를 데리고 온 후로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배추만 보면 웃는 날이 반복되고있습니다.
배추랑 평생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
이렇게 이쁜 배추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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