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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 쿠키 근황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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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na3232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2-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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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쿠키누나입니다.
어느덧 쿠키와 가족이 된지 한달이 지났네요! 시간이 넘 빨라요~
인기 많은 쿠키가 저희집에 와주어서, 저희집에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쿠키는 첫 날 부터 원래 살던집인 마냥
침대를 점령하고 코를 드릉드릉 골며 잘 자더니
밥도 잘 먹고 쉬야도 꼭 화장실 가서 패드에 해요. 적중률 100%!!!
매일 매일 엄마랑 1시간반~2시간씩 씩씩하게 산책하고
주말이면 누나랑 새로운 곳으로 나들이 가서 콧바람 쐐며
아주 잘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당^^
쿠키가 워낙 흐물흐물~~ 했던지라
체력이 약한줄 알았는데 강철체력이고요~
장난감 던져주면 쿠보르기니에요... 쌩쌩 달려가서 어찌나 잘 물고 오는지 몰라용ㅋㅋ 인형 줘~ 하면 아르르~~거리면서 인형 안 뺏길려고 도망도 가고 힘도 엄청쎄요ㅋㅋ
오늘 아침 몸무게 재봤는데 4.8kg더라구요.
입양후 교육 선생님이 쿠키는 목, 다리 약한편이라 살찌면 안된다셔서
다이어트 사료도 함께 먹이고 있어요.
다이어트 사료도 간식처럼 순삭해주는 울 쿠키 최고.
쿠키의 최애는 고구마 같구요
양배추 당근 토마토도 잘 먹어요^^
편식 없이 잘 먹어줘서 너무 감사할 따름...
한달 간 쿠키의 분리불안 짖음 때문에 쓰레기도 버리러 못 가고
아직도 외출할때는 바톤터치 하며 쿠키랑 있어주고 있어요ㅋㅋ(제연차는 쿠키를 위해 소진중....)
그치만 점점 나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분리불안 때문에 수면분리부터 시작했는데
낑낑 하더니 이제는 혼자서도 잘 자고,
아주 잠깐은 혼자 있어도 짖지 않고 잘 기다려요 쓰레기버리러는 갈수있습니다.ㅋㅋㅋㅋ
점차 집, 가족에게 신뢰를 가지며 자연스럽게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저는 쿠키랑 함께라 행복한데, 쿠키도 그렇겠죠?
얼마 전 차타고 나들이 다녀와서 집 앞 산책을 하고 들어가려는데
쿠키가 신나서 폴짝폴짝 뛰는거에요.?
그 모습이 너무 이쁘구 기뻐서 마음이 몽글몽글 했답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쿠키와 천년만년 행복하고 싶어용.
곧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중성화랑 스켈링도 하러 병원도 갈거에용~
쿠키 소식 궁금하신 분들도 계셨을텐데
우리쿠키 잘 지내고 있으니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해주세용
앞으로도 이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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